3~5m너울성 파도에 몸던져
전문샵 들어서며 자리매김
포토존 설치 등 볼거리 제공
파도타기 서퍼들의 천국으로 알려진 포항시 북구 청하면 용한리 앞바다에 요즘 전국의 서퍼들이 몰려들고 있다. 전문샵 들어서며 자리매김
포토존 설치 등 볼거리 제공
18일 이곳 용한리에는 파도타기에 가장 이상적인 3~5m 높이의 너울성 파도가 밀려와 수백여명의 서퍼들이 일제히 환성을 터뜨리며 파도 속에 몸을 던졌다.
마침 여성 서퍼 10여명이 월등한 기량으로 멋지게 파도를 타자 주변에 있던 피서객들과 초보 서퍼들이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용한리에는 평소에도 수십여명의 서퍼들이 파도타기를 즐기는 곳으로 주변에는 파도타기 용품 전문상가까지 들어서 있고 백사장에는 야자수 등으로 조성한 서핑 포토존이 설치돼 있어 서퍼들과 피서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