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헬렌 작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학과를 졸업하고, 음악과 시각예술분야를 아우르며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보컬과 타악 즉흥 실험, 유튜브 알고리즘에서 시작된 비추천 음악공연, 반복을 번복하는 우상, ‘미스타 킹’등의 예술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였으며, 2019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버스킹 대회 대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물레작업을 기반으로 한 송영철 작가는 현대적인 조형미를 접목시켜 유약 처리와 소성기법의 연속ㆍ반복적인 변화가 주는 효과에 집중한 도예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신라의 소리’ 작품으로 ‘2019년 대한민국 관광기념품전’국무총리상 금상을 수상했다.
박해강 작가는 가오슝아트페어(대만) , 홍콩하버아트페어, 화랑예술제(서울) 등 국내외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구룡포 마을주민들의 케리커처를 활용한 그림문패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올해에는 ‘바닷가에 버려진 재활용을 활용한 우드버닝 아트’로 구룡포지역 주민들과 만날 계획이다.
오종은 작가는 일본 도쿄 레지던시 활동, ‘2018 평창올림픽 아트 배너 전’, ‘서울메트로 전국미술대전 공모, 서양화입선’등의 이력이 있고, 구룡포 지역의 특성을 살린 어르신 프로그램 ‘ 해녀 할머니, 선장 할아버지 미술로 놀아요’ 라는 미술 치료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선정된 입주작가에게는 독립적인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는 창작공간이 제공되고 창작활동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 센터 내 전시시설 무료 이용, 포항시 및 문화재단 주관 문화축제 및 행사 참여기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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