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이 경상북도 `2007정보이용시설운영평가’에서 도민정보화 부문과 인터넷선생님 부문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3일 기관상과 유공자 표창을 받게 됐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서면 평가와 실적, 그리고 우수사례발표 등을 평가지표로 이뤄졌으며 기관상 유공공무원은 정보통신담당 윤사원, 인터넷선생님 부문은 병곡정보활용센터 오춘일씨가 수상하게 됐다는 것.
인터넷선생님 부문 오씨는 정보활용센터에 근무하면서 학생, 주부, 농민,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의 정보화교육에 힘써 왔으며, 특히 어르신들의 한글 깨우치기에 남다른 열정으로 헌신해 왔다.
또한, 군은 특별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과 함께하는 시네마천국’ 무료 영화를 상영해 부족한 문화 공간 역할과 냉방기 설치, 스크린·입간판 등을 설치해 주민이용시설의 편의를 개선하는 노력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도내 최초로 변화된 정보화기반에 대응하고자 정보이용시설 10개소 가운데 2개소를 시범 선정해 주민자율운영위원회에 맡겨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운영이 활성화 되면 점차 확대 운영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덕/김영호기자ky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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