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뮤지션들이 대중음악계를 짊어질 후진 양성을 위해 뭉쳤다.
기타리스트 함춘호, 베이시스트 이태윤, 드러머 강수호, 코러스 김효수와 강성호 등 국내에서 발표되는 음반 재킷마다 이름을 올리는 이들은 서울 강남역 인근에 문을 연 실용음악 아카데미 `라움’에서 강의를 한다.
이들은 “체계적이고 집중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한국 음악계의 미래를 책임질 실력 있는 후배를 양성하겠다”며 의기투합했다.
2008년도 첫 학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는 라움은 대학 실용음악과 진학을 위한입시반 운영은 물론 직장인 밴드나 예비 가수들을 위한 트레이닝 수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라움의 김희정 원장은 “보컬과 연주, 댄스 등 음악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확보해 국내 최고 실용음악 아카데미로 키우기 위해 최고의 강사진과 뭉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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