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청도군지부(지부장 박기화)와 관내 농·축협 임직원 및 (사)농가주부모임 청도군연합회(회장 강태수) 회원 등 40여명은 지난 28일 각남면 예리리에서 ‘2021년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일손돕기봉사 활동’을 펼쳤다. 금번 영농지원 발대식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한해의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동시에 농가고령화와 코로나19 등으로 만성적인 인력부족에 시달리는 농업현장에 농촌일손돕기 붐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박기화 지부장은 “농가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가뜩이나 어려운 농촌에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수급마저 원활하지 않다”며 “농가일손돕기에 많은 기관단체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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