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화재예방대책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에 걸쳐 봄철 건조한 기후와 강한 바람이 부는 기후 특성을 고려해 화재예방과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추진되었다.
이번 대책은 △취약대상 화재 안전관리 △건축물 화재안전관리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안전관리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산림화재 대비·대응태세 확립 △소방관서별 특수시책 추진 등 6개 분야 18개 세부추진과제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특히 구미소방서는 △화목보일러 자동소화장치(간이SP설비) 설치 △박공구조 추락위험 옥상점검구 SAFE ZONE 설치 등 지역특성에 맞춘 특수시책을 추진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상일 구미소방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시기인 봄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대책을 추진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해 화재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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