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개발·마케팅 지원
해양문화·어촌정화 등
소득증대 지원방안 논의
경상북도 (재)환동해산업연구원(원장 전강원)은 지난 9일 나곡1리 어촌마을(어촌계장 주수웅)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해양문화·어촌정화 등
소득증대 지원방안 논의
이번 자매결연은 코로나19로 지역 내 어촌마을의 경제 침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서 연구원이 지역문제에 대해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연구원과 북면 어촌마을 관계자들은 나곡바다낚시공원 관리사무소에 모여 마을 보유자원을 활용한 브랜드 개발, 마케팅 지원, 해양문화 및 어촌정화 등 어촌의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연구원 직원 20여 명은 나곡1리 어촌마을과 석호항 일대 배수로 청소 및 석호항 쓰레기 수거활동에도 적극 나서 자매결연 체결의 의미를 더했다.
전강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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