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새마을 피서지 독서문화시설은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따라 체온 측정, 방명록 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임원 및 회원 10여명의 자원봉사로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다양한 분야의 도서 1,500권을 구비한 새마을이동도서관 차량이 천생산 산림욕장 관리사무소 밑 주차장에 배치되며, 천생산을 찾은 피서객 누구나 1인당 5권씩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도서대여 외에 배지 만들기, 작은 화분 만들기 체험 등도 운영하여 책 읽는 문화 확산, 가족과 함께 보내는 건전한 휴가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유익수 구미시 행정안전국장은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는 새마을문고구미시지부 임원 및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구미시도 책과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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