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509명
  • 김무진기자
신규 확진 1509명
  • 김무진기자
  • 승인 2021.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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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세 고점서 정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509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아직 직전 주말 영향을 받아 지난 주중 2000명을 넘었을 때보다 크게 줄었지만 1주전(17일 0 기준)보단 137명이 늘어 위험 수위가 높다.

또한 월요일 발생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였던 2주전(10일 0시 기준) 1537명보다 불과 28명 감소해 확산세가 여전히 고점에서 정체된 상황이다.

지역발생 환자는 1470명, 해외유입 사례는 39명이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1주 일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는 1732.0명으로 13일째 1700명대를 유지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38만1675명 증가해 누적 2630만189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통계청 2020년 12월 말 주민등록인구현황인 5134만9116명 인구 대비 51.2%다. 신규 2차 접종 완료자는 71만4780명이었으며 누적 1228만3734명을 기록했다. 전국민 대비 접종 완료율은 23.9%다.

경북에선 신규 확진자가 3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산시 7명, 포항시 6명, 경주시 4명, 김천시·영주시 각 3명, 의성군·성주군·울진군 각 1명이다.

경산에서는 12일 경기 시흥시 확진자의 가족 1명, 포항 확진자의 동료 1명, 네팔인 지인 모임 관련 내국인 1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의 직장동료 1명과 그의 지인 2명, 대구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주민 1명이 확진됐다.

포항에서는 북구 목욕탕 이용자의 가족 1명과 n차 감염으로 확진된 주민의 가족 3명,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주민 2명이 감염됐다.

구미에서는 경기 용인시 확진자의 지인 1명, 김천 E교회 교인의 직장동료 1명,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의 가족 1명과 직장동료 1명, 유증상자 1명이 확진됐다.

경주에서는 울산 확진자의 지인 1명, 해외에서 입국한 일가족 3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천에서는 김천 E교회 교인의 지인 2명과 유증상자 1명이, 영주에서는 J교회 교인의 지인 3명이 감염됐다.

의성에서는 대구 확진자의 가족 1명, 성주에서는 서울 확진자의 가족 1명, 울진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1명이 양성으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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