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건강증진개발원
지역금연지원센터 평가
복지부 장관 표창·현판
지역금연지원센터 평가
복지부 장관 표창·현판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금연지원센터가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평가됐다.
16일 영남대병원에 따르면 병원 운영 대구금연지원센터가 최근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2020년 지역금연지원센터 최종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및 현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올 초 보건복지부가 전국 17개 지역금연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대구금연지원센터는 이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대구금연지원센터는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사업의 질 향상을 위한 위원회 운영, 대구시와 함께 금연 접근성이 낮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금연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관호 영남대병원 대구금연지원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대구시와 금연사업 유관기관이 함께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흡연율 감소를 통한 시민 건강증진 활동을 더욱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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