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국민지원금 신청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홀로 거주하는 장애인 등 현장 방문이 어려워 현재까지 신청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직접 방문해 국민지원금 카드(포항사랑카드)를 전달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할 경우 이달 29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거동이 가능한 가구원이 있거나 대리 신청이 가능한 가족이 있는 경우 찾아가는 신청이 제한될 수 있다.
한편 오천읍의 경우 국민지원금 대상자 5만2013명 중 5만948명(6일 기준)에게 국민지원금 127억3700만원을 지급했다. 지급률은 약 98% 로 집계된다.
정해천 오천읍장은 “찾아가는 국민지원금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이 신청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며 “상생 국민지원금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