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수립
밭농업 인재육성·6차 산업화 지원 추진
울릉군이 산업 고도화,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이 가능한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에 총력전을 벌이고 나섰다.밭농업 인재육성·6차 산업화 지원 추진
울릉군은 지난 5일 울릉군청 회의실에서 울릉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울릉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총 사업비 70억원으로, 2023년까지 시행되는 사업으로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을 활성화 해 산업 고도화,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일자리 창출 등이 가능한 자립적 지역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울릉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10월중 농림축산식품부에 기본계획 승인 절차를 거친 후 내년부터 본격적인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울릉군의 밭농업 특성을 살려 밭농업 진화 주체 발굴·육성과 6차 산업화지원, 액션그룹 발굴, 진화거점센터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화산섬의 독특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울릉 공항 개항시대를 대비해 사업과 연계한 밭 농업 핵심인재 육성과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해 지역농업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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