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개선·인프라 구축 ‘착착’… 살기좋은 청도 만들기 순항
  • 최외문기자
환경개선·인프라 구축 ‘착착’… 살기좋은 청도 만들기 순항
  • 최외문기자
  • 승인 2021.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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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 중심지 청도읍 가로경관 개선
2023년까지 도시재생뉴딜 추진
생활혁신센터·상상마루 등 건립
새뜰마을사업으로 환경개선 지원
과거 모습 보존할 역사관 조성도
“새 뉴딜정책 통해 인구유입 총력"
이승율 청도군수
이승율 청도군수

청도군의 주민등록인구는 2021년 9월말 현재 4만2000여 명이다. 그 중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39.1%로 초고령사회이며,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소멸위기 지방자치단체에도 포함됐다. 이러한 인구 감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청도군은 국·도비 공모사업 도전에 거침이 없으며, 이를 바탕으로 살기좋은 청도를 만들기위해 분주하게 노력중이다.

최근 청도군의 눈에 띄는 변화는 청도읍의 정주환경 개선이다. 군은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청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올해 도시재생인정사업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 그동안 개발사업에 소외되었던 고수7리 뒷마지구도 동시에 개발 중에 있다.

 
청도군이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 중인 청도읍 시가지 전경.

△ 전선지중화, 청도교 및 고수8리 강변도로 확장으로 가로경관 개선

청도군은 중심이라할 수 있는 청도읍의 시가지 가로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청도 전선 지중화사업과 청도삼거리~청도교 4차로 확장을 마무리했다. 또한, 청도읍으로 통하는 관문인 청도교에도 89억원을 투자해 확장중에 있으며, 그 옆으로 청도천을 끼고 88억원을 투자해 고수8리 강변도로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그 주변 청도시장에도 36억원을 투자하여 주차장을 조성중이다. 군은 이를 통해 청도시장과 주변 상가로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해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청도읍사무소 철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승율 군수가 청도읍사무소 철거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청도읍 도시재생뉴딜사업, 도시재생인정사업 본격 추진

특히, 청도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청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빼놓을 수가 없다. 청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청도읍 고수리 14만㎡ 일대에 365억원을 투자하여 LH와 협약해 마중물, 부처연계, 군자체사업을 통합 추진중이다.

청도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핵심은 청도 생활혁신센터 건립으로, 청도읍사무소 신축, 공용지하주차장, LH공공임대주택 90세대, 어울림센터, 가족센터, 영상미디어센터, 건강증진센터 등의 조성이다.

이와 더불어 지난 4월 15일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인정사업(위험건축물 재생사업 특별공모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청도의 소통형 문화공간, 청도 상상마루’를 주제로,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사업비 210억원을 투자하여 청도 상상마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도의 소통형 문화공간, 청도 상상마루가 조성될 대상지는 청도읍 고수리 최중심지에 자리잡고 있는 청도공용버스터미널 부지이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의 주요 내용은 과거를 회상하고 새로운 문화를 만들가는 청년과 소외계층 맞춤형 상생협력상가 조성의 추억마루, 아이디어가 실현되고 언제나 활력 넘치는 청도군 주민역량강화사업을 위한 통합거버넌스 지원센터 조성의 청춘마루, 생활체육을 즐기는 여가 활력 인프라 공간인 어울마루, 건축물의 효율적 활용 및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자동차 180여 대가 수용 가능한 건축형 주차타워(2~7F) 등이다.

군은 청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통해 청도읍의 도시재생 거점을 구축하고, 도시 인프라를 개선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 고수7리 뒷마지구 취약지역 개선사업

청도군은 청도읍의 도시지역임에도 그동안 경부선 철도로 인하여 오랜 기간동안 개발사업에서 소외되고 노후된 고수7리 뒷마지구에도 사업비 146억원을 투입하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도시새뜰마을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연계)을 동시에 추진한다.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90억원을 투입하여 향후 4년간 7개 노선(연장 1,4km)을 개설하며, 지역주민의 교통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며, 현재 일부 노선은 공사 중에 있다.

새뜰마을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사업비 49억원을 투입하여 안전확보를 위한 노후위험시설 정비, 생활위생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하수도 및 재래화장실 정비, 마을주차장 조성, 도시가스 보급사업, 노후주택정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군은 이를 통하여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행복지수를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앞서 언급한 청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하여 고수7리 역사문화자원인 증기관차 급수탑의 원형을 보존하고, 과거의 흔적을 찾을 수 있는 역사관을 조성하여,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군은 청도읍이 향후 몇 년이 지나면 새롭게 변모할 것으로 보고 있다. 청도교부터 시작해, 청도시장, 청도공용버스터미널, 청도역, 고수7리 뒷마지구, 청도읍사무소에 이르기까지 도시 전체가 도시재생 뉴딜으로 리모델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우리군의 중심 시가지인 청도읍의 변화가 눈 앞으로 다가왔으며, 이 모든 것은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덕분입니다” 며, “청도군만의 새로운 뉴딜정책으로 살고 싶은 청도를 만들어 인구 유입에도 힘쓰고, 군민들과 함께 새롭게 변모하는 청도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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