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동북이앤씨(대표 임려은)는 지난 11일 포항시 북구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승헌)에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200박스(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동북이앤씨는 포항시 북구 남빈동에 본사를 두고 있다. 평소 중앙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마다 후원물품을 기탁해왔다.
케미칼 전문 유통기업으로 잘 알려진 이 기업은 부친의 뒤를 이어 딸이 2세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이 업체 주력 상품인 탄소강 부식 방지를 위한 코팅제품은 35년간 포스코 외주협력사로서 철강소재 부식방지를 위해 사용돼 왔다.
동북이앤씨는 미국 70년 전통의 유명 잡지인 ‘CHIEF ENGINEER’에서 포스코와 함께 소개된 바 있다.
임려은 대표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여건이지만 명절이 더 외로운 분들에게 관심과 도움이 더 필요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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