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기관 중 전국 최초 운영
365일 24시간 고객응대 가능
재방문 등 번거로움 해소 기대
시범운영 후 내달 본격 운영
영양군은 20일부터 24시 인공지능 통화비서 서비스를 행정기관 중 전국최초로 도입해 운영에 들어갔다.365일 24시간 고객응대 가능
재방문 등 번거로움 해소 기대
시범운영 후 내달 본격 운영
이는 업무시간 이후 및 공휴일에 민원실로 걸려온 전화를 AI가 대신 받아주는 제도다.
군은 통신회사의 AI 통화비서 서비스가 365일 24시간 고객응대로 소상공인 등에 인기를 얻고 있음에 착안해, 근무시간 이후나 공휴일에 걸려오는 단 한통의 민원전화도 놓치지 않고 예약기능 활용으로 민원수용성을 높이려는 것이 이 시책의 추진배경임을 밝혔다.
공무원이 근무하지 않는 시간에 군 민원실 바로콜을 이용해 ‘예약’과 ‘메모’를 남기면 지정된 스마트폰 앱에 문장으로 기록이 된다.
이 기능으로 통화요청 및 사전방문 예약을 할 수 있어 담당자 부재로 여러 번 전화하거나 재방문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성호 종합민원과장은 “이달 말까지 시범운영 후 다음달초부터 본격 운영해, 군민이 체감하는 편리한 디지털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