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보다 유리한 ‘내 집 마련 신청’ 어때요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일부 잔여 물량 우선분양 절차
청약통장 無·재당첨 제한없고
주택수 미포함돼 타 청약 가능
입주 전 전매 단지 장점까지
롯데건설, 26일까지 신청 접수

롯데건설이 대구 달서구 본동에 공급하는 초고층 주거복합단지인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의 ‘내 집 마련 신청’을 이달 26일까지 받는다.

20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내 집 마련 신청’은 청약 이후 정당계약 이전까지 일부 잔여 물량에 한해 우선적으로 분양하는 절차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으로 일정 자격 요건만 갖추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 때문에 청약 가점이 낮거나 기존 주택 보유자 등도 골고루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유리하다. 또 재당첨에 대한 제한도 없어 기존 당첨 사례가 있더라도 신청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선착순 분양과 마찬가지로 분양권 상태에서는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는다. 즉, 해당 아파트 당첨 이후에도 다른 주택에 무주택 요건으로 청약할 수 있다. 선착순 분양보다 우선적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여기에다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의 경우 입주 전 전매도 가능할 전망이다.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의 경우 3년이 지나면 소유권 이전 등기 없이도 자유롭게 전매할 수 있는데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 입주 예정 시기가 오는 2025년 12월이기 때문이다.

한편 ‘달서 롯데캐슬 센트럴스카이’는 대구 달서구 본동 743번지 일대에 3개 동, 지하 5층~지상 최고 48층, 총 529가구(오피스텔 포함)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84㎡ 단일형으로 구성됐다.

3면 발코니 확장으로 실제 사용 공간을 혁신적으로 늘리고, 안방 ‘대형 드레스룸’에 홈 오피스룸(유상 옵션)을 배치하는 등 특화된 고급화 설계가 적용됐다. 또 우수한 입지 여건과 교육 환경, 대구시 신청사 건립 및 KTX 서대구역 개통 등 굵직한 개발 호재도 품고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태평로 161 롯데백화점 대구점 5층에 위치한다.

김무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