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유망주 신지아,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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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유망주 신지아, 올댓스포츠와 매니지먼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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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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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스케이팅계의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신지아(14·영동중)가 김연아, 최다빈, 김예림 등 국가대표 선배들과 같은 소속이 됐다.

스포츠마케팅사인 올댓스포츠는 24일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신지아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신지아는 지난해 열린 2021 회장배 랭킹대회와 지난 1월 개최된 제76회 종합선수권대회에서 쟁쟁한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경쟁하며 4위를 차지, 생애 첫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특히 지난달 종합선수권대회 쇼트 프로그램에서는 깜짝 2위에 오르며 발군의 실력을 증명하기도 했다.

신지아는 지난해 열린 2020 랭킹대회와 제75회 종합선수권대회, 그리고 제63회 종별선수권대회 주니어부에서 1위에 오르며 무한한 가능성을 보였다. 이어 2021-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6차 폴란드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신지아는 “롤모델인 김연아 선배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하여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지아는 오는 3월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개최되는 2022 국제빙상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올댓스포츠에는 ‘피겨 여왕’ 김연아를 비롯해 최다빈, 김예림, 임은수, 이해인(이상 피겨스케이팅), 최민정(쇼트트랙), 황선우와 김서영(이상 수영), 여서정(체조),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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