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산업 육성 위해 204억 투자… 4대 중점시책 추진
산지유통조직 활성화·시장 경쟁력 강화 등 지역경제에 활력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농식품 유통혁신을 통한 미래 농산업 육성을 위해 204억여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산지유통조직 활성화·시장 경쟁력 강화 등 지역경제에 활력
시는 2022년도 농식품 유통분야 4대 중점시책 관련 △산지유통조직 활성화 및 시장 경쟁력 강화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 △융복합산업 경쟁력 강화 및 농특산물 직거래 활성화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 사업이다.
첫째, 농산물의 출하시기를 조절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유통비용 절감을 위해 농산물 산지유통센터 건립, 농산물유통구조개선, 브랜드통합·마케팅, 유통시설 기반확충·상품화 지원 등 산지유통조직 활성화와 시장 경쟁력 강화에 113억여 원을 투자한다.
둘째, 건강한 지역농산물 공급과 소비 촉진 등을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조성, 유치원·초·중·고 무상급식,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등 41억여 원을 투자해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셋째,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 6차산업 경영체 활성화, 도농 직거래, 라이브커머스 활용 판로지원, 명주상주몰 운영 등 10억여 원을 투자해 융복합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한다.
넷째,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를 위해 신선농산물 수출기반 확충, 우수 농식품 품질고급화, 수출촉진 장려금, 해외 홍보관 운영 및 마케팅 지원 등 수출 경쟁력에 40억여 원을 투자해 해외시장의 다변화에 발을 맞춘다.
상주시 이창희 경제산업국장은 이사업을 통해 “다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지역 농식품의 경쟁력을 높여 지속적인 성과를 토대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과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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