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된 이번사업은 해보고 싶은 거 해봐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총12팀이 참여해 문화예술 활동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획하고 직접 실행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참여한 지역 내 아동·청소년(초등학생부터 24세 미만)들은 마현산 꽃동산 환경캠페인, 영천 역사문화유산 심층탐구, 학교 폭력 예방 노래 만들기, 친구들을 위한 건강 음식 나누기 등을 완료했다.
아동·청소년들이 평소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들을 마음껏 해 보면서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사회를 알아가는 공동체(동아리) 문화를 만들어 간다는 것.
아동·청소년이 직접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과정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 대해 공부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들이 미래세대로서 지역에 필요한 활동들을 스스로 만들어나갔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별별주니어의 활동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별별주니어 동아리 전시회를 7일 개최한다고 했다.
전시회는 5월까지 3개월간 영천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최기문 시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별별주니어 활동이 또 하나의 아동·청소년 문화가 될 수 있도록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