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적취득반은 결혼이민자들이 국적을 취득함으로써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까지 매주 수요일 총 11회 운영된다.강좌는 한국문화 이해, 정치, 경제, 사회 등 과목을 포함해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책무 및 참정권, 모의면접 등을 교육한다.
2021년 기준 영천시 거주 결혼이민자는 764명이고 국적취득자는 383명으로 전체 인원의 절반에 해당한다.
시는 인구증가 시책의 일환으로 최초 국적취득 시 지원금 50만원, 1년 이상 영천 거주 시 추가 50만원 총 1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9년 27건, 2020년 29건, 2021년 27건을 지급 결혼이민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조상임 센터장은 “국적취득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족을 응원하고 돕기 위해 국적취득반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