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울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이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잇따르고 있다.
21일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울진 산불피해 복구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경애 경북여성단체협의회장은 “작은 보탬이지만 산불로 인한 피해 지역들이 빠른 시일 내에 복구되기를 바라고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여협은 코로나19극복 도시락 전달 및 성금 기탁, 영덕시장 화재복구 성금 기탁, 연말 희망 나눔 캠페인 동참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한국농촌지도자 경상북도연합회과 도내 23개 시군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 1610만원을 전달했다.
최승섭 농촌지도자 경상북도연합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담은 것으로 뜻하지 않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위협받고 있는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영농활동을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서 전달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는 지체장애인 회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 990만원을 울진군지회 소속 산불피해 회원 가정을 돕기 위해 전달했다.
또 경상북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성금 847만7000원을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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