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식품 꾸러미와 급식 쿠폰을 이용한 급식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결식을 방지하고 고른 영양소 섭취를 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청소년의 기호를 반영한 장기 보관이 쉽고 조리가 간편한 식품 등을 선별한 식품 꾸러미를 개별 가정으로 배달한다는 것.
여기에 더해 지역 내 음식점 8개소와 제휴를 맺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급식 쿠폰을 제작·배부해 급식을 지원한다.
센터 내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하는 효과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 된다.
한편 꿈드림에서는 학업을 중단한 만 9세~24세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교재 지원과 함께 온라인 강의 수강권, 1:1학습 멘토링 서비스를 지원한다.
그 밖에도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등 취업지원과 더불어 자기계발 지원 및 건강검진, 상담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지원을 받기 윈하는 청소념들은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화(054-338-2000)로 문의하면 된다.
남혜경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나갈 것이다”며 “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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