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지자체 중 1위, 22억 확보
영천시가 7일 농림축산식품부 2022년 농공단지형 스마트 그린 기술도입 모델 공모사업에 노후 농공단지인 도남공단이 선정됐다.4개 지자체 중 1순위로 선정돼 국·도비 22억을 확보하게 된 것.
시는 도남 농공단지를 총 사업비 35억원(국·도비 22억, 시비 13억)을 투입해 금년 하반기에 공사를 발주해 2023년 사업을 완료한다.
농공단지형 스마트그린 기술도입 모델 사업은 노후 농공단지에 스마트 그린 인프라 구축하는 사업이다.
안전하고 편리한 단지 조성과 함께 에너지 사용 효율화, 근로조건 개선 등 농공단지 리모델링을 통한 기업과 근로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에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도남공업지구 혁신지원 플랫폼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40억원을 확보하여 현재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최기문 시장은 “농공단지형 스마트 그린 기술도입 모델 사업을 통해 우리 시 노후 농공단지를 혁신적으로 개선하게 됐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을 늘리고 살기 좋은 행복한 도시 영천을 만들어 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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