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청사 주변·두류공원 발전 토론회
  • 손경호기자
대구시 신청사 주변·두류공원 발전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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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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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김용판·대경연 공동 개최
국민의힘 김용판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용판 국회의원
국민의힘 김용판 국회의원(대구 달서구병)이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대구광역시 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대구시 신청사 주변 및 두류공원 발전 방안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대구경북연구원과 공동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9년, 대구시 신청사 예정지로 옛 두류정수장 부지가 선정되고 최근에는 서대구역사가 문을 열면서 대구 서부권의 발전 방향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신청사 주변 지역과 두류공원 일대를 시민들이 바라는 소통과 화합의 공간, 대구의 정체성을 반영한 공간, 미래지향적이고 경제적인 공간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김한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발제는 김창호 前우방타워랜드 기획팀장, 김호선 사단법인 지역개발연구원 상임이사가 각각 ‘대구 두류공원 활성화 계획’, ‘대구시 신청사 주변 및 두류공원 발전 방향 및 전략’을 발표한다.

또한 이승엽 대구광역시 신청사건립과장, 윤영호 달서구청 기획조정실장, 최영은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박영길 이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전문가적 식견과 대구시민의 입장에서 정책 제안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판 의원은 “15년간 표류한 신청사 이전 사업과 두류공원 리뉴얼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대구의 역사·문화 그리고 시민의 뜻이 잘 담길 수 있어야 한다”면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통해 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비전과 방안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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