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찬 포항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사진)은 17일 포항학생안전 교육센터 건립 공약을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4·16은 절대로 잊어서는 안되는 날”이라며 “다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이를 위해 “포항시의 재난관련 부서와 소방서, 교육청, 각급 학교, 학생안전교육센터가 결합해 학생안전관리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학생안전교육센터와 학생안전관리네트워크가 일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유 예비후보는 최근 출마기자회견을 갖고 △공공기관 포항이전을 통한 도시재건 국가책임 강화 △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지원 △오천사격장 이전부터 지역주민 활용방안 마련 등 포항발전 공약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