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큰 포항, 반드시 완성하겠습니다”
  • 모용복선임기자
“더 큰 포항, 반드시 완성하겠습니다”
  • 모용복선임기자
  • 승인 2022.04.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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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 예비후보 3선 도전
재선 8년 동안 뛰어난 리더십으로
각종 악재에도 비약적인 성장 견인
신산업 육성으로 산업 구조 다변화
글로벌 첨단도시 발돋움 기틀 다져
동해안 횡단대교 건설·의과대 유치
일자리 복지·농어가 새소득원 창출
그린도시 완성·해양문화 도시 조성
여성·청년·노인·장애인 지원 확대
도시재생·안전도시 구축 공약 제시
 

현재는 과거의 거울이다. 과거를 보면 현재를 알 수 있고, 현재를 보면 미래를 알 수 있다.

‘더 큰 포항, 위대한 도약’이라는 슬로건 내걸고 3선 포항시장 도전에 나선 이강덕<사진> 예비후보.

그가 그리는 포항의 미래가 선명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과거 8년을 돌아보면 알 수 있다.

이 예비후보는 청와대, 경찰, 해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큰 조직을 이끌며 쌓은 행정조직 관리 능력과 중앙의 폭 넓은 인맥으로 해마다 사상최대 국비를 따냈다. 포항시 예산 규모는 2014년 임기 초 1조3000억 원에서 지난해에는 3조1억 원으로 무려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잇단 자연재난과 장기적인 철강산업 불황에도 불구하고 포항은 흔들림 없이 비약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그는 민선 6·7기 8년 동안 신산업 육성을 위해 집중 투자한 결과 산업구조 다변화를 이루는데 성공했으며, 배터리·바이오·수소분야 유망기업 대거 유치로 포항이 글로벌 첨단산업 도시로 도약하는 기틀을 다졌다. 민선 8기 4년은 이러한 노력을 결실로 만들어내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설익은 리더십과 경험 부족으로 시행착오를 겪으면 이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될 수 있다. 검증된 단체장의 리더십이 필요한 이유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지방선거는 지난 8년간 포항발전을 위해 일군 ‘이강덕의 꿈’, 나아가 ‘포항시민의 꿈’이 완성되느냐 마느냐하는 갈림길이다. ‘더 큰 포항, 위대한 도약’을 위한 이 예비후보의 핵심공약을 살펴봤다.



△배터리·바이오 등 미래 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이강덕 예비후보는 배터리 선도 도시 포항은 바이오, 수소, 데이터, 인공지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으며, 이들 미래 전략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도시 수준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세계 최초 애플 R&D 지원센터와 애플 개발자 아카데미 포항 유치를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 도시와 글로벌 백신 허브 조성, 포스텍 연구 중심 의과대학과 스마트병원 설립,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포항형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 생태계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선순환 구조의 지역경제 체질 강화

민선 8기 임기 내 맞춤형 일자리 6만 개를 만들어 일자리 복지를 실현하고, 포항사랑상품권 5000억 원 발행,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정책 마련, 마을기업·사회적기업·협동조합 활성화로 사회적 경제 기반을 튼튼히 한다.

또 동해안 횡단대교 건설, 특급호텔 유치, 환동해컨벤션센터 건립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MICE 산업을 활성화하고, 풍요로운 농어촌 조성을 위해 신기술을 활용한 푸트테크 산업 육성,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경관농업 확대, 농수산품 언택트 판매 지원 등 농어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탄소중립과 클린&그린도시 포항 완성

이 예비후보는 포항이 회색도시 이미지를 탈피하게 된 것은 지난 8년간 그린웨이 정책을 적극 펼친 결과라며 철길숲과 그린웨이 숲길을 도시 전체로 확대하고, 학산천 등 도심 4대 하천 복원을 통해 정원 속 그린도시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천혜의 해양 자원을 활용해 해양생태식물원을 조성하고 호미반도를 환동해권 최고의 해양휴양공원으로 만들며, 아울러 탄소중립 기술개발 통합센터, ECO 테스트 베드 조성으로 첨단 그린도시 기술력을 확보하고 수소환원제철, 친환경차 확대 보급으로 다(多)탄소배출 도시 오명을 벗겠다는 각오다.

△해양·관광 융합을 통한 문화도시 조성

송도 구항 주변에 포항의 랜드마크가 될 복합문화공연장을 건립해 오리지널 뮤지컬 공연을 유치하고 장성동 미군 저유소 부지에 가족 체험형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세계 유일의 스틸아트를 매개로 제2시립미술관과 포항 스틸공원을 만들어 삶과 예술이 어우러진 시대를 열고, 여가형 생활체육시설도 꾸준히 확충해 나간다. 또 흥해 해안을 국제서핑 특화지구로 조성해 서핑의 메카로 만들고 해상 케이블카 등 해양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섬세한 복지실현으로 건강한 공동체 완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출생에 대한 두터운 지원을 하고 여성의 사회적 참여를 위해 경력단절 해소 맞춤형 일자리 지원,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보육시설한 대한 각종 지원을 강화한다.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해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취업 아카데미 운영·청년주택 자금 및 수당을 지급한다. 또 어르신들의 건강과 즐거운 노후를 위해 도시형 케어팜(치유농업), 예방적 헬스케어 사업 추진과 어르신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장애인의 보행과 활동 편의를 위한 인프라 확대와 장애인 복지공간 확충도 약속했다.

△혁신적 도시재생과 도시 안전시스템 구축

구 포항역 스카이라인의 차질없는 조성으로 원도심 기능 회복과 지진 피해지역의 완전한 재건을 마무리하고 코로나 일상회복과 감염병 상시 방역체계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나아가 스마트 통합운영센터를 구축해 시민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지능형 교통정보시스템 구축으로 교통안전과 교통체증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이강덕 예비후보는 “지난 8년간 시민의 행복과 포항의 미래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타협도 없이 정직하고 청렴한 자세로 최선을 다해 시정을 이끌어 왔다”면서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다면 3선 시장의 힘으로 더 큰 포항을 반드시 완성시켜 지역균형 발전을 선도하는 모범도시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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