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산림환경연구원에서는 이번 주말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숲속탐험 프로그램 ‘QR코드로 만나는 숲’ 을 운영한다.
경주 남산자락에 위치한 경북산림환경연구원은 40ha 면적에 향토 희귀수목과 천연기념물, 야생화 등 900여종 56만본의 식물이 식재된 아름다운 경관의 숲을 보유하고 있다. 이렇게 공들여 조성한 숲을 방문객들에게 흥미롭게 소개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숲해설 위탁업체인 ‘사회적협동조합 숲과사람’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한 끝에 본 프로그램을 소개하게 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사전에 예약하거나 현장의 숲해설 안내소에서 접수할 수 있다. 접수 후에 숲해설가가 제공하는 숲 지도와 활동주머니를 받고 숲 탐험을 시작하게 된다.
숲 지도에 있는 번호 순서대로 이동하여 각 장소에 있는 QR코드를 개인 휴대폰으로 읽고 나무에 대한 재미있는 숲해설 영상을 본 다음에 주어진 미션들을 수행하면 된다.
엄태인 원장은“코로나 19로 인해 정서적으로 위로가 필요한 가족들에게 본 프로그램을 통해 모처럼 재미있는 숲나들이를 하면서 소통을 즐기고 숲문화를 경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4월 13일부터 매주 토, 일 양일간에 걸쳐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12시, 오후는 13시~15시까지다.
경주 남산자락에 위치한 경북산림환경연구원은 40ha 면적에 향토 희귀수목과 천연기념물, 야생화 등 900여종 56만본의 식물이 식재된 아름다운 경관의 숲을 보유하고 있다. 이렇게 공들여 조성한 숲을 방문객들에게 흥미롭게 소개할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중, 숲해설 위탁업체인 ‘사회적협동조합 숲과사람’과
머리를 맞대고 논의한 끝에 본 프로그램을 소개하게 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사전에 예약하거나 현장의 숲해설 안내소에서 접수할 수 있다. 접수 후에 숲해설가가 제공하는 숲 지도와 활동주머니를 받고 숲 탐험을 시작하게 된다.
숲 지도에 있는 번호 순서대로 이동하여 각 장소에 있는 QR코드를 개인 휴대폰으로 읽고 나무에 대한 재미있는 숲해설 영상을 본 다음에 주어진 미션들을 수행하면 된다.
엄태인 원장은“코로나 19로 인해 정서적으로 위로가 필요한 가족들에게 본 프로그램을 통해 모처럼 재미있는 숲나들이를 하면서 소통을 즐기고 숲문화를 경험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프로그램은 4월 13일부터 매주 토, 일 양일간에 걸쳐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12시, 오후는 13시~15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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