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봇대를 들이받은 버스는 도로 오른편 가드레일을 타고 뒷바퀴까지 인근 과수원에 넘어간 상태로 멈췄다.
사고 당시 운전기사를 포함해 11명이 버스에 타고 있었으며, 이 사고로 승객 이모(82·여)씨 등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이 운전기사의 음주측정을 한 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버스 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