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호·김재욱·서태원·장재환 예비후보 ‘100% 여론조사’
2명 정치신인 가산점 적용… 이번 경선 승패 ‘관건’ 전망
2명 정치신인 가산점 적용… 이번 경선 승패 ‘관건’ 전망
6.1지방선거 칠곡군수 선거는 국민의힘 예비후보 4명이 경선을 통해 최종 공천자를 가린다.
국민의힘 주자 3명은 100% 일반국민 여론조사 경선과 관련해 유불리가 없는 동일한 경쟁 구조라고 입을 모은다. 당초 국민의당 출신인 장재환 전 칠곡군의원은 김재욱 전 TBC 상무이사와 서태원 전 봉화부군수 2명에게 정치신인 가산점을 주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김재욱 전 TBC 상무이사와 서태원 전 봉화부군수 2명은 정치신인 가산점을 받게 됨에 따라 이 부분에서 승패가 갈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따라 곽경호 전 경북도의원도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곽 전 도의원은 “경선 방법으로 당원을 포함시키나 일반국민 여론조사만으로 하나 큰 차이는 없다. 다만 정치신인 가산점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관건”이라고 했다.
국민의당 출신의 장재환 전 칠곡군의원은 “경쟁 후보 2명에게 정치신인 가산점이 적용된다는 게 본인에게는 가장 불리한 부분”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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