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읍 지역사회보장協
한전 포항전력지사 주도
한전 포항전력지사 주도
오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해천, 오염만)와 한전 포항전력지사(지사장 김경대)는 3일 희귀난치성 질환 및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을 위한 ‘희망의 날개 달기’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한전 포항전력지사와 오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도로 관내 6개 초.중학교 교장선생님을 모시고 행사를 진행하였다.
한전 포항지사는 지난해 9월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상품권 500만원, 설맞이 이웃돕기 온누리 상품권 300만원 등을 기부했다.
오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어려운 아동·청소년을 위한 ‘희망의 날개 달기’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1월 최윤희·송찬옥 해병대 부부가 이 사업이 시작된 지 최초로 성금 365만원을 기탁했다. 이어 한전 포항전력지사도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면서 뜻 깊은 나눔에 동참했다.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오천읍 만들기 협약을 통해 관내 9개 학교와 협력중인 오천읍은 6개 학교에 700만원을 지원하여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아동·청소년과 복지사각지대 아동·청소년 15명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김경대 지사장은 “관내에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아동들이 생각보다 많아 놀랐다”며 “앞으로도 오천읍 지역복지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한전 포항전력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오염만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기부금을 전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지원과 관심을 토대로 관내 어려운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오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