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안미술관 “코로나 견뎌낸 시민 예술로 위로”
  • 기인서기자
영천시안미술관 “코로나 견뎌낸 시민 예술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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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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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대상 관람료 50% 인하
본관·별관 특별기획전시회
영천 시안미술관 전경

영천 시안미술관(관장 변숙희)이 지난달 1일부터 영천시민들에게 관람료를 50% 인하했다고 5일 밝혔다.

시안미술관의 입장료는 미취학아동과 화산면민은 무료이고 일반 성인 4천원, 청소년 3천원이다.

일반 시민들도 이번 인하로 인해 50% 저렴한 가격으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시안미술관은 2004년 시안아트센터로 설립해 같은 해 12월 미술관으로 등록된 제1종 사립미술관으로 영천시 화산면 옛 화동 초등학교 터에 위치해 있다.

미술관이 소재한 가래실문화마을과 함께 연 2만명 이상의 전국 단위의 방문객이 찾아오는 지역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

시안 미술관은 매년 다양한 국내·외 미술품을 통한 전시 서비스를 비롯해 문화콘텐츠와 프로그램의 개발, 창작자 지원 등 전문 미술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미술관에서는 6월19일까지 본관 전시실에서 강홍구, 이종길, 이지유, 장용근, 하춘근 작가의 예술세계를 보여주는 특별기획전시가 진행된다.

오는13일부터 6월26일까지 별관 전시실에서는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확정기념 특별기획전 별하나에를 열어 권민주, 김소라, 신명준, 이향희 4인의 작품을 전시한다.

변숙희 관장은 “이번 관람료 할인을 계기로 영천시민들께서 많이 찾아 주셨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시민들께 예술을 통해 위로와 힐링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로 월요일은 휴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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