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계층 1500여명에
자장면 무료 나눔 ‘훈훈’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회장 김성일)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지역내 장애인, 어린이, 노약자 등 소외된 계층 1500여명에게 자장면을 무료로 나눔하는 동시에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자장면 무료 나눔 ‘훈훈’
이번 캠페인은 지역내 장애인 및 노약자, 소외된 이웃에게 어린이날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교통사고예방과 함께 자장면으로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는 지난 1996년 포항시에 설립됐으며, 교통사고예방 캠페인과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18년부터는 포항시 장애인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세탁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지회는 앞으로도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교통약자이동환경개선을 위해 위와 같은 행사를 매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
김성일 회장은 “교통사고예방의 중요성과 교통약자이동 환경개선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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