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시에 따르면 2021년 2개의 전담여행사를 운영했으며 올해4개 내외의 전담여행사를 확대 모집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법령에 의거한 종합여행사 국내외여행업 국내여행업 등록업체(기존 일반여행업 국내여행업)이다.
전담여행사는 ▲문경시 체류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 홍보 및 관광객 유치 ▲문경시가 중점으로 추진하는 상품 및 자원에 대한 홍보판매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전담여행사로 선정될 시 5월부터 12월 말까지 ▲문경 전담 여행사 인증서 발급 ▲국내 외 관광객 유치실적에 따른 지원금 지급 ▲문경시 관광관련 상품 판매 등 진행 시 우선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해당 여행사는 문경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문경은 단산모노레일 문경새재 등 우수한 관광지가 많고 최근에는 다양한 영화/사극 촬영의 메카로 각광받고 있다”며“역량 있는 전담여행사가 많이 참여해 엔데믹 시대 문경시 관광활성화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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