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최근 일상생활의 다변화로 인해 가구 및 전자제품의 교체 주기가 짧아짐에 따라 대형폐기물의 발생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반영해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도록 제도를 보완함으로써 주민들의 처리수수료 납부의 행정적 불편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안종혁 환경위생과장은 “대형폐기물 처리수수료 신용카드 결제시스템이 도입돼 납부방법에 따른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군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쓰레기 처리에 적지않은 예산이 들고 환경오염을 야기시키는 점을 고려해 대형폐기물 배출 시에 사용가능 여부를 신중히 결정해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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