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골절 부상… 생명지장 無
사고로 열차 20여분 지연 출발
철도 동대구역 승강장에서 10대 여학생이 선로에 떨어진 뒤 진입하던 KTX 열차와 부딪혀 부상을 입었다.사고로 열차 20여분 지연 출발
22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10시 52분께 동대구역 승강장에서 10대 A양이 선로에 떨어져 진입하던 KTX 열차에 받혔다.
이 사로로 A양은 다리 골절상 등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KTX 열차가 20여분 지연 출발했다.
사고가 난 KTX 열차는 이날 오후 9시 43분 경남 창원의 마산역에서 떠나 서울로 가던 길이었다.
코레일 측은 “사고 후 승객들은 후속 열차로 갈아탔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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