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울진읍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남대천 하류 일대 정화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지난 5월 산불 이재민 구호물품 정리 봉사에 이어 2번째로 울진의 대표 관광지인 남대천 하류에 버려진 쓰레기가 많아져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실시하게 됐다.
정화활동에 참석한 한 위원은 “2022~2023 울진방문의 해를 맞아 군에서 추진중인 ‘THE REST, 집중방문 기간’의 성공적인 추진과 지역주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우리지역을 가꾸어 나가기 위해 실시했다”며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정창교 울진읍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들이 솔선수범해 깨끗한 울진읍 이미지 조성에 기여하겠다”며 “울진방문의 해 집중방문기간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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