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지난 70년대 순창병원에 근무 당시 인재육성을 위해 영주 모 초등학교에 7~8년간 어린이 신문10여부를 지원한 것이 뒤늦게 전해졌으며 평소 인재육성장학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 대표는 “영주시에서 28년 동안 운영한 경북의료기 사업을 정리하면서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고했다.
이어 “이윤의 사회적 환원은 사회의 일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이며 이번 기탁으로 지역사회의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항상 지역의 인재 육성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장학금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남서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이 뜻 깊은 기부가 되도록 열심히 학업에 정진하는 지역 우수 인재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 “장학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후원으로 미래를 책임질 우리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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