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해파리 구제작업으로 지속가능한 어장환경 조성
  • 모용복선임기자
포항시, 해파리 구제작업으로 지속가능한 어장환경 조성
  • 모용복선임기자
  • 승인 2022.08.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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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경영인 포항시연합회와
위·수탁 계약… 구제작업 나서
예찰활동 통해 선제 대응 추진
피서객·어민피해 최소화 기대
어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노무라입깃해파리’ 수매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
포항시는 최근 국립수산과학원 해파리 주의단계 발령에 따라 한국수산업경영인 포항시연합회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8일부터 해파리 구제작업에 나섰다.

조업 중 인양한 해파리를 인근 항포구(양포항, 구룡포항, 대보항, 발산1리항, 영일만항, 이가리항)에서 수매작업해 해양수산부 해파리 피해 방지 매뉴얼에 따라 수매선박에서 해파리를 분쇄해 바다에 흘려보내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노무라입깃해파리’는 해수 온도가 올라가면서 국지적으로 발생해 어망·어구를 손상시키는 등 어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유해생물이며, 지난해 포항시는 해파리 417톤의 수매작업을 실시했다.

수매작업 당일 장기면 양포항을 방문한 정철영 수산진흥과장은 “해파리 구제사업을 통해 어업 피해 및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피서객들의 피해 최소화를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어장 환경 조성을 위해 어민들의 해파리 예찰활동 및 구제작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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