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정도 회장, ‘건설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훈
  • 손경호기자
이상일 정도 회장, ‘건설의 날’ 금탑산업훈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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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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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산업 발전 기여 공로 인정

(주)정도 이상일<사진> 회장이 18일 서울시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2022 건설의날 기념식서 기계설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이상일 회장은 1978년 건설업에 입문한 후로 원주-강릉 철도차량기지 건설공사, 장안평·의정부·판교역사 기계설비공사 등 공공이 발주한 국가기간 시설공사를 적극 수행해왔다.

특히, 1984년에 회사를 설립해 38년간 기계설비 분야의 설계 및 시공, TAB 및 유지관리까지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캄보디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8개 국가에 해외법인을 설립해 총 1674억 원의 해외공사를 수주했고, 스마트 무인자동이송시스템 등 8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기술개발을 통해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롯데월드타워에는 에너지센터 기계설비와 빙축열 시스템 등 신기술을 성공적으로 적용했으며, 이케아에서는 발주자 지명 하도급 방식으로 시공에 참여해 총 25가지 기술제안을 통해 약 40억원의 공사비 절감을 이뤘다.

특히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9대 회장 재임시절 ‘기계설비의날 제정’, ‘기계설비법 초석’ 마련 등 기계설비산업의 한 단계 도약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올해로 32회를 맞이하는 건설의 날은 200만 건설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건설산업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81년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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