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정연학, 민간위원장 장경환)는 18일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50세대에 반찬 지원 및 여름철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함께해주신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함께 나누는 복지공동체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월 1회 정기 운영하는 소외계층 밑반찬 지원을 위해 진행된다. 경북 포항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결식우려가 높은 저소득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및 부자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