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도로건설 업무 일원화 ‘행정효율 극대화’
  • 윤대열기자
문경시, 도로건설 업무 일원화 ‘행정효율 극대화’
  • 윤대열기자
  • 승인 2022.09.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마을체육과 지역개발팀
건설과로 편입… 민원 해소

문경시는 최근 시 조직개편에 맞추어 법정도로와 비법정도로로 나눠져 소관부서가 이원화 된 도로건설 업무를 건설과로 일원화 했다고 밝혔다.

13일 시에 따르면 법정도로는 법률에 규정된 도로로서 문경시가 관리하는 시도, 농어촌도로, 면도, 리도 등을 말하며 그동안 건설과에서 유지관리 및 개설업무를 맡아왔다.

비법정도로는 법률에 규정된 도로 이외의 도로로 마을안길, 소규모 농로, 골목길 등을 말하며 새마을체육과에서 업무를 담당했었다.


민원인이 이를 구별하여 소관부서를 찾는데 불편함을 토로했고 명확히 구분 되지 않은 모호한 건설 업무에 업무를 떠넘기는 일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일원화 한 것이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새마을체육과 지역개발팀을 건설과로 편입하여 기존 건설행정팀, 도로팀, 농업기반팀의 체제에서 지역개발팀을 더해 총4개 팀으로 개편해 민원을 해소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시민을 위한 조직개편으로 건설과의 지역개발팀 합류를 통해 고질적 민원과 업무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국토부 지역개발사업 업무를 심도 있게 관리하여 향후 문경시가 국토부 국비확보에 대비할 계획이며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적극행정 추진에 힘쓰겠다”고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