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진단 대상은 하수처리용량 500㎥(일) 이상인 의성, 금성, 봉양, 안계, 다인 공공하수처리시설 5개소와 전체 사업비 100억 이상 안계공공하수처리시설증설사업, 금성하수관로정비사업, 비안 동부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사업 3개소에 대해 공무원, 전문가, 관리대행사 등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했다.
합동점검반은 환경부 하수처리시설 안전점검 매뉴얼에 따라 건축, 소방, 전기 분야 등으로 점검 했으며, 공공하수처리장은 안전사고예방대비 태세, 사고대응 체계, 복구체계, 밀폐공간프로그램 등 사고 발생 시 적극적인 대응 태세에 대해 진단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진단 결과 공공하수처리시설 내 일부 균열을 제외한 전체 시설물에 이상이 없었으며 정비 사업을 통해 하수도 시설물의 성능개선하고 군민들이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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