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는 2주간의 휴관 후 이용객들을 위해 사업소 부지 내 제초 및 수목 전정작업으로 여름동안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미관을 저해하는 수목을 정리했다.
시민운동장 회전교차로에서부터 종합스포츠센터 입구까지의 화분을 가을꽃의 대명사인 국화로 꾸며 깊어가는 가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축소 운영하던 수영 강습반을 지난 4일부터 전체 강습반으로 확대 운영한다.
에어로빅·아쿠아로빅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도 재개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들어 갔다.
허희정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영천시민의 건강증진과 즐거운 여가활동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활짝 핀 꽃을 보며 시민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만개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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