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산림박람회는 ‘숲에서 길을 찾다 숲으로 가자’ 슬로건으로 경상북도 23개 시·군 홍보관과 산림정책을 소개하고 앞으로 산림분야 정책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13일 개막식에는 영덕군 임업 후계자, 영덕군산림조합, 숲사랑지도원, 행정 공무원이 참여해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 연속 전국 최대 송이 생산지임을 적극 홍보하고 임산물을 이용한 음식과 영덕 송이 캐릭터 인형을 선보였다.
이날 영덕군 임업후계자 단체는 청도군 임업후계자 단체와 고향사랑 기부제의 홍보와 모금활동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김광열 군수는 “산림박람회를 통해 영덕의 수려한 산림과 다양한 휴양·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게 돼 기쁘다”며 “한편으로 타 시·군의 산림관련 사례들을 벤치마킹해 지역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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