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회의를 1주일간 추진할 업무보고 방식에서 부서별 현안사항을 전 공직자가 공유함은 물론 참석한 간부 공직자가 소통하는 토론 방식으로 개선됐다.
이에 따라 토론을 통한 소통과 업무 추진상황 공유로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 적극 모색하고 부서별 칸막이를 없애 수평적 업무교류 강화 등 일하는 방식 개선으로 업무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회의방식의 변화는 고정관념이나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스스럼없이 소통하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일조할 뿐만 아니라 회의 시간도 최대한 짧게 끝내는 등 공직사회 체질 개선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자유롭게 질문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공무원들이 변화와 혁신의 주체가 되고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한 근무 분위기 조성에 힘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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