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문익 봉화군의원 5분 발언
“우리郡 재정자립도 감안할 때
모금 준비에 역량 총동원해야”
전담조직·기부자 관리 등 강조
봉화군의회 황문익<사진> 의원이 제252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시행에 앞서 체계적인 철저한 준비를 촉구해 눈길을 끌었다.“우리郡 재정자립도 감안할 때
모금 준비에 역량 총동원해야”
전담조직·기부자 관리 등 강조
황 의원은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의 내년 1월 1일 시행을 앞두고 봉화군도 나름대로 준비를 하고 있으나 사전 홍보 등이 매우 미흡한 실정”이라며 “우리 군의 재정자립도를 감안할 때 지금이라도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준비에 동원 가능한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체계적이고 철저한 준비”를 촉구했다. 이어 “고향사랑 기부금 제도를 담당하는 전담 조직의 조속한 설치, 차별화된 홍보 전략 및 기부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그리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경쟁력있는 답례품 발굴도 함께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고향사랑 기부금은 우리 군의 지속가능한 발전은 물론 재정 확충에 있어서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본 제도가 봉화군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제도 시행에 있어 철저한 준비를 다시한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