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 학술자문회의
선사문화 연구자료로 활용
상주박물관은 최근 사벌국면 엄암리 622-2번지 유적에 대한 학술자문회의를 개최하고, 중기구석기시대에서 후기구석기시대의 것으로 판단된다는 의견이 개진됐고 밝혔다. 선사문화 연구자료로 활용
박물관은 이 지역에 학술발굴조사를 통해 구석기시대 문화층과 고려시대 목탄요·저장용 수혈·조선시대 분묘와 몸돌·격지와 같은 구석기·백자 발·백자 접시·동이 등의 유물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발굴조사를 통한 구석기시대 문화유산의 발견성과는 낙동면의 신상리 구석기유적, 함창읍의 교촌리 구석기유적, 화동면의 어산리 구석기유적에 이은 상주지역의 네 번째 구석기시대 유적으로 상주의 구석기 문화가 지역 곳곳에 분포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점에서 의의가 크며 향후 상주의 선사 문화를 이해하는 데 귀중한 연구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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