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최근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2022 상주시사회복지박람회’를 4년 만에 개최해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 29일 개최된 박람회는 ‘시민과 복지를 잇다’ 라는 슬로건 아래 상주시 주최,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사협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다.

이날 행사는 40여개 기관·시설·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도전! 복지 골든벨, 마술공연, 유공자 표창, 복지 슬로건 영상 시청, 버스킹 무대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보는 이로 하여금 흥미진진함을 느끼게 했다.

또한 부스 운영은 메타버스 체험, 플리마켓, 복지 차량 전시 등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치매 조기검진, 카카오톡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상주시의 복지정책을 누구나 체험하고 생각해볼 기회의 장이 됐다는 호평을 이끌어 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주민에게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 개개인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된 복지박람회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시길 바라며, 시민과 복지를 잇다라는 슬로건처럼 앞으로도 더욱 시민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