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공공하수도 운영평가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4일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 공공하수도 관리청’ 인증패를 받았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 구축 및 운영 관리의 효율성 제고와 각 지자체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공공하수도 서비스 수준을 향상으로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부, 관계전문가(한국환경공단, 한국상하수도협회) 등으로 실태점검단을 구성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최우수기관 선정은 김천시가 농촌지역 마을하수도 지속 설치·정비 등 주거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한 결과다.
김충섭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보다 더 쾌적한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농촌지역에 하수도를 설치·정비해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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