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서 ‘북부권 타운홀 미팅’ 개최
70분간 학부모와 자유 토론 진행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개선책 마련
경북교육청은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문경, 영주, 안동, 예천, 봉화, 울진, 영덕, 영양, 의성, 청송지역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공감, 따뜻한 경북교육 북부권 타운홀 미팅을 지난 1일 개최했다.70분간 학부모와 자유 토론 진행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개선책 마련
도교육청은 모두가 만족하는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경북교육을 진단하고 개선하고자 타운홀 미팅을 추진하고 있다.
타운홀 미팅은 70분간 학부모들과 자유 토론으로 진행되었으며,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 후 교육 회복과 경북 미래교육에 대해 이야기하고 학부모들의 작은 고민에도 경청하고 공감하며 경북 교육을 위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타운홀 미팅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교육감과 함께 아이들의 학업, 진로, 교육환경개선 등 평소 고민하던 문제를 속 시원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 것에 대해 무척 만족한다”며 “멀게만 느껴졌던 교육감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따뜻한 경북교육의 미래는 학생들의 미래에 달려 있다”며 “모든 학생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북교육은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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